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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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전달입니다.
4세대 걸그룹 6탄으로 에스파(aespa)를 다뤄 보겠습니다.
메타버스 세상의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에스파(aespa)
소개할 다섯번째 그룹은 2020년 11월 17일에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4인조 다국적 걸그룹 에스파(aespa)입니다.
에스파(aespa)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멤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 멤버(æ)가 현실과 가상의 중간 세계인 디지털 세계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성장해가는 컨셉으로 다른 걸그룹하고는 완전히 다른 방식과 컨셉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세계관이라 조금 더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멤버들과 가상 세계에 존재하는 아바타가 싱크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광야 속 플랫에 살고 있습니다. 광야에서는 베스트프렌드를 마이(My)'라고 부릅니다. 나이비스는 에스파와 가상 세계 속 아바타를 도와주는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가상 세계 속 존재입니다. 실제 멤버와 아바타가 연결된 상태를 싱크라 고 하며 싱크는 텍스트,음성 순으로 발전하다 더 지속되면 대면인 리콜이 일어나 아바타들이 현실 세계로 오게 된답니다. 에스파 멤버들은 거의 최초로 싱크되어 아바타멤버를 리콜하여 만난 것 으로 보이며. 닝닝은 권선징악 해커단체인 ED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파는 현실세상의 멤버와 메타버스 세상의 아바타멤버 그리고 다양한 서포터들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에게는 상징적인 엠블럼이 있는데 카리나는 하트, 지젤은 달, 윈터는 별, 닝닝은 나비라고 합니다.
프로듀싱 단계에서 많은 고민을 한 에스파(aespa)의 음악
에스파의 주된 음악은 프로듀싱 단계에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미래지향적 일렉트로닉 신스팝 댄스 테마를 후속 앨범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그것과 별개의 스타일의 어쿠스틱 세션을 활용한 트랙도 시간이 갈수록 종종 포함되고 있습니다. 에스파만의 테마를 밀고 가면서도 앨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놓지 않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성격이 전혀 다른 노래들을 과감하게 믹스함으로써 현실에서 찾기 힘든 독특한 성격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편곡과 비트 자체를 거의 다른 노래를 엮은 것처럼 아예 다른 성격의 파트들을 이어 붙여 각 장르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음악적 특징입니다. AI와 가상세계라는 그룹의 컨셉에 매우 충실한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타이틀곡에서만큼은 쿨하고 강렬한 음악을 내세우며 그룹의 성격을 구체화하는 데에 주력하는 편입니다
에스파의 음악에서 가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그들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가사를 데뷔 이후부터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내놓고 있습니다. 전혀 해석할 수 없는 가사에 당황하기 쉬우며, 세계관의 가치도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다른 걸그룹이나 아이돌의 기존의 노래들은 최소한 그 의미라도 분명하고 보편적이기에 곡의 이해가 가지만 에스파의 노래를 듣기 위해선 광야, 코스모, 나이비스, 블랙맘바와 같은 판타지 장르에서 볼 세계관까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에스파의 노래는 글로벌 인기가 급상승 하며 미국 최대규모 야외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미국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또한 23년 6월에 열리는 미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초청되며 출연을 확정 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메타버스 스타 걸그룹 에스파(aespa)
에스파(aespa)는 데뷔 2년차인 2021년 'Next Level'과 'Savage'의 대성공으로, 제13회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 했습니다. 패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지방시에서 에스파(aespa)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K-POP 걸그룹 중 두 번째로 명품브랜드 앰버서더가 됐습니다.
K-POP 걸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한껏 드높인 에스파의 'Next Level'과 'Savage' 그리고 ‘Girls’를 들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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